'성추행 얘기 안 할 테니까!'…이번엔 채이배 '감금'한 한국당

황승호 작가,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작성 2019.04.25 20:44 수정 2019.04.26 09:4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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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오신환 의원 대신 바른미래당 사법개혁특위 위원으로 보임 된 채이배 의원의 의원실을 찾아가 농성을 벌이며 출입구를 봉쇄했습니다.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 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지정을 저지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채 의원은 경찰 등에 직접 구조요청을 한끝에 6시간 만에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채 의원은 "제가 사개특위 공수처 법안 논의에 전혀 참여하지 못하고 있어서 (사개특위 전체회의) 소집이 어렵다"며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이렇게 회의 참석을 방해하는 것을 중단하고 한국당 의원들이 사무실 밖으로 나가주셔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끝내 봉쇄를 풀지 않았습니다. 6시간에 걸친 채 의원의 강제 '방탈출 게임'을 비디오머그가 생생한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