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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연기 도전한 이광수…"희화화 걱정, 많이 노력했다"

배우 이광수 씨가 대중에게 작품보다 예능 이미지로 더 각인돼 있는 상황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어제(24일) 이광수 씨는 개봉을 앞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홍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극 중 다섯 살 아이의 지능을 가진 지적장애인을 연기했는데, SBS '런닝맨'에 출연하며 예능 이미지가 강해 장애 연기를 하면 희화화돼 보이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적정선을 지키려 많이 노력했다는데요, 또 '런닝맨' 속 이미지 때문에 작품에 몰입이 잘 안 된다는 사람들이 많다며,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연인인 배우 이선빈 씨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여전히 잘 만나고 있지만, 전보다 더 조심스럽다면서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어른이 덜된 것 같아 이르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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