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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새 앨범 '마더' 공개…"모든 어머님께 드리는 앨범"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최근에 조수미 씨가 새 앨범 '마더'를 공개했습니다. 2015년 앨범 '그.리.다' 이후 4년 만입니다.

조수미 씨는 어제(23일) 신보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묘사한 앨범이라고 소개하면서 특별히 어머니께 선물하고 싶은 음악이자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께 드리는 앨범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클래식과 민요, 가요 등 여러 장르가 다 포함됐는데, 새로 녹음한 신곡과 컨셉이 어울려 선곡된 곡 등 총 열세 곡이 담겼습니다.

앨범의 주제는 어머니지만 큰 사랑을 말하고 싶다며, 따뜻한 어머니 품 같은 앨범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조수미 씨는 또 북한과 하루빨리 음악으로 교류하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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