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하려다 뜻밖의 양육…'오리 24마리' 엄마 된 여자](http://img.sbs.co.kr/newimg/news/20190423/201306191_1280.jpg)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 등 외신들은 베트남 호치민에 사는 사연의 주인공이 '발롯'를 사 왔다고 전했습니다.
발롯은 부화 직전의 오리알을 삶은 요리로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즐겨 먹는 별미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며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어가자 여성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몸보신하려고 산 겁니다.
![몸보신하려다 뜻밖의 양육…'오리 24마리' 엄마 된 여자](http://img.sbs.co.kr/newimg/news/20190423/201306189_1280.jpg)
![몸보신하려다 뜻밖의 양육…'오리 24마리' 엄마 된 여자](http://img.sbs.co.kr/newimg/news/20190423/201306190_1280.jpg)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는 귀여운 새끼 오리를 못 본 척할 수 없었던 여성은 결국 오리들을 키우기로 했습니다. 대신 혼자서는 다 감당할 수 없어 일부는 지인에게 분양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여성의 부화한 오리 사진들은 현지 SNS를 통해 알려지며 많은 누리꾼에게 귀여움을 사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World of Buzz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