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등 5개 지역에 대해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이 2021년 5월 28일까지 2년 연장됐습니다.
산업부는 최근 조선 수주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지역경제 회복이 지연되고 있어, 지역이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위기지역 내 근로자·실직자에 대한 생계안정과 재취업 지원책을 계속 시행하고, 협력업체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등도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