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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연쇄 폭발 사망자 310명으로 늘어"

"스리랑카 연쇄 폭발 사망자 310명으로 늘어"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폭발 테러 사망자가 31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지 경찰 대변인은 이번 연쇄 폭발로 사망자 수가 310명으로 늘었고, 용의자 40명을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스리랑카 당국은 어제(22일) 이번 사고와 관련한 사망자 수가 290명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경찰 대변인은 지난 밤사이 다친 이들이 여럿 숨졌으며, 아직 50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활절인 그제 스리랑카에서는 호텔과 교회 등 8곳에서 동시다발적인 폭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이 테러의 배후로 현지 극단주의 이슬람조직 내셔널 타우히트 자마트를 지목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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