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새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 65%로 '뚝'

[경제 365]

새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즉 전세가율이 60% 대로 떨어졌습니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업체 직방에 따르면 전국의 입주 2년 미만 아파트 전세가율은 2017년 71%에서 최근엔 65%로 낮아졌습니다.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로 2018년 이후 전국적으로 아파트 전셋값이 약세를 보인게 이유로 분석됩니다.

다만 서울의 경우 전세가율이 71%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전북과 제주도 각각 73%와 71%로 70% 선을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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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200개사를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습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기업의 수출 기업화와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 중기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금융기관이 집중 지원하는 중견기업 후보군입니다.

지정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67억 원, 3년 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24%, 매출액 대비 직수출 비중은 30%였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4년간 중기부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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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최근 3년간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주식 불공정거래 행위로 제재를 받은 상장사 임직원이 286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재를 받은 임직원 가운데 임원은 205명, 직원은 81명이었습니다.

시장별로는 코스닥 상장사의 임직원이 202명으로 전체의 71%를 차지했고 코스피 63명, 코넥스 21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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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펀드 10개 중 3개는 해외 주식이나 채권, 파생상품, 부동산 등에 운용자산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해외투자펀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해외투자펀드는 4천20개로 전체 펀드 1만 4천370개 중 28%를 차지했습니다.

해외투자펀드의 설정액은 2013년 말 50조 원에서 지난해 말 136조 원으로 약 2.7배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