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막을 내린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의 배우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열혈사제'는 마지막까지 유쾌함과 통쾌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데요.
먼저 김남길 씨는 "정의가 무엇인지, 어떻게 옳은 방향으로 흘러가야 하는지 극 중 인물을 통해 유쾌하게 풀어낼 수 있어서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하늬 씨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의 이야기가 녹아있고, 모든 인물이 생생하게 살아있어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성균 씨는 값진 시청률을 안겨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열혈사제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시즌2 제작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갖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