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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연쇄 폭발 사망자 290명으로 늘어"

"스리랑카 연쇄 폭발 사망자 290명으로 늘어"
어제(21일)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가 290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연쇄 폭발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290명으로 늘었고 5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테러 발생 당시 외국에 머물렀던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대통령이 귀국해 오늘(22일) 오전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했다고 전했습니다.

부활절인 어제 오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있는 성 안토니오 성당을 시작으로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주요 호텔 3곳에서 거의 동시에 폭발이 일어나는 등 어제 하루 모두 8곳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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