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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영, 아시아 육상선수권 남자 100m 준결선 진출…10초27

김국영, 아시아 육상선수권 남자 100m 준결선 진출…10초27
한국 육상 간판 김국영이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서 준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김국영은 오늘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남자 100m 예선 4조 경기에서 10초27로 결승선을 통과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4조 2위는 10초34의 타이완의 양춘한 입니다.

아시아 기록 9초91 보유자이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9초92로 금메달을 목에 건 중국의 쑤빙톈은 이번 대회 남자 100m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18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토신 오구노데와 3위 야마가타 료타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프린터 대부분이 아시아선수권에 나섰습니다.

자메이카 출신 귀화 선수 앤드루 피셔가 10초15, 전체 1위로 준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오구노데는 10초22, 야마가타는 10초30으로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남자 100m 준결선과 결선은 현지시간 오늘 오후, 한국 시간으로 내일 오전에 열립니다.

한국 남자 장대높이뛰기 간판 진민섭은 어제 열린 결선에서 5㎝ 차로 4위로 밀려 아쉽게 시상대에 서지 못했습니다.

진민섭은 5m 61을 1차 시기에 성공했지만, 5m 71을 넘지 못했습니다.

필리핀의 어니스트 오베이나가 5m 71로 우승했고, 장웨이가 5m 66을 넘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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