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경제 기술 협력을 하고 싶은 첫 번째 국가로 단연 한국을 생각하고 있다"며 플랜트와 발전소, 병원, 교통 인프라, 교육시설 등 120억 달러 수준의 프로젝트를 우리 측에 제안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가운데 청와대 주형철 경제보좌관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중앙아시아 순방은 신북방정책 이행을 본격화한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방문 기간 우즈베키스탄과 협정·양해각서를 모두 22건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보좌관은 "특히 'e-Health'와 관련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인하대 원격 협진 시연을 거의 모든 국민들이 시청했다며, 우즈베키스탄 의료시스템의 표준을 한국시스템에 맞추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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