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갑자기 쿵"…동해안 지진 발생에 놀란 사람들이 SNS에 올린 상황

이소현 에디터,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9.04.19 15:49 수정 2019.04.19 16:23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강원도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9일) 오전 11시 16분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동해를 비롯한 강릉, 삼척, 양양, 속초, 고성 등 해안 도시에서는 건물이 출렁거릴 정도로 큰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강원 지역에서는 최대 진도 4가 감지됐고, 경북 북동부 지역은 진도 3, 진앙에서 거리가 먼 경기와 충북 지역에서도 진도 2가 감지됐습니다.

국내에서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 2월 10일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당시에는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0㎞ 해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지진 직후 SNS상에는 "수업을 듣다 건물이 흔들렸다. 무슨 일이냐",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나서 놀랐다", "재난 알림은 왜 안 오는 거냐" 등 불안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제보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이 바다에서 발생했지만, 규모가 4.3으로 큰 편이라 주변 지역 주민은 진동을 느꼈을 것"이라며 "다만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지진 해일 발생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전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동해안 지진 발생에 놀라 사람들이 SNS에 올린 상황 (사진=연합뉴스)

(사진=기상청, 네이버 재난재해정보 캡처/연합뉴스, 출처=트위터 Cloudy_9X078, Clean_0627, 유튜브 강원도민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