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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1일 밀워키전 선발 복귀…"부상 충분히 회복"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21일 밀워키 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릅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충분히 회복됐다며 복귀 등판에서 90개에서 100개 사이의 공을 던질 거라고 밝혔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9일 세인트루이스 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왼쪽 사타구니에 미세한 통증을 느껴 자진 강판하고 휴식을 취해왔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서 왼쪽 무릎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왼손 선발투수 리치 힐도 다음 주에 복귀하게 돼 다저스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완전하게 가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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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소속팀의 유로파리그 4강 진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강인은 비야 레알과 8강 원정 2차전에 후반 23분 교체 투입돼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25분간 뛰었습니다.

한 차례 왼발 중거리 슛도 날렸는데 수비수 맞고 굴절돼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발렌시아는 라토의 선제골과 파레호의 프리킥 추가 골로 2대 0으로 이겨 1차전 3대 1 승리까지 더해 5년 만에 유로파리그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발렌시아의 4강 상대는 아스널로 결정됐습니다.

1차전 홈경기에서 나폴리에 2대 0으로 이겼던 아스널은 2차전 원정에서 전반 36분에 터진 라카제트의 프리킥 결승 골로 준결승행을 확정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슬라비아 프라하를 꺾은 첼시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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