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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버닝썬 이 대표·애나 법원 출석…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 왼쪽부터 버닝썬 이 모 대표, MD 출신 '애나'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클럽 '버닝썬' 이 모 대표와 일명 '애나'로 불리는 중국인 여성 A씨가 오늘(19일) 오전 서울 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전 10시 20분쯤 법원에 도착해 마약 투약을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앞서 오전 10시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도착한 중국인 A씨 역시 아무런 대답 없이 재판정으로 향했습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대표의 경우 구속영장이 신청된 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경찰은 지난달에도 마약 투약·소지 혐의로 이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범죄 혐의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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