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북방정책'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9일) 두 번째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우즈벡 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입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인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를 방문했습니다.
동행한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즉석에서 추가 플랜트 건설을 제안했습니다.
청와대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167억 달러 규모의 추가 플랜트 사업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