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스타들 다시 모인다…차준환·메드베데바 등 아이스쇼

차준환을 비롯해 평창 올림픽을 빛냈던 피겨 스타들이 오늘(19일)부터 펼쳐지는 아이스쇼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납니다.

퀸의 히트곡 'I was born to love you'의 경쾌한 선율에 맞춰 피겨 스타들이 화려하게 은반 위를 누빕니다.

오늘부터 사흘 동안 펼쳐지는 아이스쇼에는 차준환과 함께, 평창올림픽 아이스 댄스 금메달에 빛나는 테사 버츄와 스캇 모이어,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 메드베데바 등 국내외 피겨 스타 10명이 총출동합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오프닝부터 피날레 (무대)까지 너무 잘 준비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기대하신 만큼 좋은 무대가 될 것 같아요.]

차준환은 이번 아이스쇼에서 지난 시즌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로미오와 줄리엣'에 안무를 추가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 보이스 위드 스타를 처음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