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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성당 화재 원인 '전기 과부하' 가능성 제기

노트르담 성당 화재 원인 '전기 과부하' 가능성 제기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원인으로 성당 외관의 개·보수공사를 위해 설치한 비계 쪽의 전기회로 과부하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공영 프랑스2 방송과 AP통신 등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를 조사 중인 프랑스 당국은 성당 지붕 쪽에 설치된 비계의 전기회로에 이상이 없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 중입니다.

지난 15일 저녁 파리 구도심 시테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지붕 쪽에서 발생한 화재는 개보수 공사를 위해 설치한 비계 쪽에 발화점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특히 첨탑 보수공사를 위해 설치한 비계의 간이 엘리베이터에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에 이상이 없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전기 과부하로 발화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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