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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함지뢰'에 두 발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 두 팔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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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수색 작전을 하다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가 터져 양쪽 다리를 잃은 하재헌 (당시) 중사, 기억하십니까? 전신마취만 19차례가 넘는 수술을 견디고 나서 의족으로 걷게 되었을 때 밝게 웃으며 “감사하다”라고 말한 무한 긍정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긍정왕 하 중사가 올해 1월 군 생활을 전역하고 국가대표 조정 선수의 길을 걷기로 해 또 한번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건강한 두 팔로 금메달에 도전하는 멋진 청년 하재헌 예비역 중사, 하재헌 선수를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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