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코스모폴리탄 5월 호에는 임시완의 제대 후 첫 단독 화보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3월 전역한 임시완은 이번 화보에서 미소년 이미지를 탈피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습니다.
더욱 성숙해진 비주얼과 함께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다양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임시완의 인간적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대하기 전부터 '몸을 만들어서 나오자'라는 다짐을 했다는 임시완은 "힘들게 운동하면서 몸을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이게 마지막이 될 것 같다. 너무 힘들어서 유지할 생각도 안 든다"고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임시완은 군에 있는 동안 받은 월급을 모두 기부하고 부대와 결연을 맺은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재능 기부도 했다고 합니다.
선한 이미지때문에 역할을 맡는데 제약이 있진 않았냐는 물음에 "그래서 인터뷰마다 '저는 그렇게 착하지 않다'고 말씀드렸던 것"이라며 "배우로서 한쪽에 편중된 이미지를 갖게 되는 건 치명적이라 생각한다. 그 속에 갇히고 싶지 않아 노력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임시완의 반전매력을 접한 팬들은 "임시완, 내 마음을 훔친 죄로 고소하겠다", "심장이 이렇게 빨리 뛴 적은 처음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배우 임시완은 웹툰 원작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통해 브라운관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구성=이소현 에디터, 검토=김도균, 출처=코스모폴리탄)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