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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마약 투약' SK그룹 창업주 손자 구속 10일 연장

'변종 마약 투약' SK그룹 창업주 손자 구속 10일 연장
변종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SK그룹 창업주 손자의 구속 기간이 열흘 연장됐습니다.

인천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서 넘긴 SK그룹 창업주 손자 최 모 씨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8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최 씨의 구속 기간은 이달 28일까지 늘어났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와 관련해 수사할 대상이 많아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추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달 25일쯤 최 씨를 기소할 계획입니다.

한편, 같은 종류의 액상 대마를 사들여 투약한 정황이 포착된 현대가 3세 정 모 씨도 조만간 귀국해 조사를 받겠다고 경찰에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빠르면 이번 주에는 귀국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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