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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인천까지' 15㎞ 음주운전한 현직 경찰관 적발

'서울에서 인천까지' 15㎞ 음주운전한 현직 경찰관 적발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에서 술을 마시고 인천까지 15㎞가량을 음주운전 한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양천경찰서 소속 36살 순경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순경은 오늘(18일) 새벽 0시 5분쯤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서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자택 근처까지 15㎞가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술에 취해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적발 당시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0.08%였습니다.

경찰은 일단 A 순경을 귀가 조처하고 추후 소환해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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