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16살 스웨덴 중딩 '그레타 툰베리' 근황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작성 2019.04.18 18:41 수정 2019.04.19 09:4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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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16살 스웨덴 소녀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해 8월, 스웨덴에서 기후 변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교 거부' 시위를 시작해 유럽 전역으로 확산시킨 스웨덴 16살 소녀 그레타 툰베리가 그 주인공입니다. 툰베리는 노벨평화상 후보자로 추천이 됐는데, 만약 그녀가 수상을 한다면 역대 최연소 수상자가 될 전망입니다.

툰베리는 지난 17일 교황의 초청도 받았습니다. 수요 일반 알현에 초청받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직접 만난 툰베리는, 교황에게 "기후 변화와 관련해 진실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교황은 "계속해서 밀고 가라"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툰베리는 그 전날엔 유럽의회에 방문해 유럽의회 지도자들을 상대로 기후 변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연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기성세대가 너무 절박하지 않다고 경고하면서 툰베리는 기후 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설명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세상을 바꾸고 있는 16살 소녀 툰베리, 그녀의 모습을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