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뢰의혹 가르시아 전 페루 대통령 사망…체포 직전 극단 선택

손형안 기자 sha@sbs.co.kr

작성 2019.04.18 02:34 수정 2019.04.18 07: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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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 의혹으로 수사 압박을 받던 알란 가르시아 전 페루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가르시아 전 대통령은 수도 리마에 있는 자택에 경찰이 들이닥치자 자신에게 총을 쏴 끝내 숨졌습니다.

마르틴 비스카라 페루 대통령은 트위터에 가르시아 전 대통령이 응급수술을 받은 지 몇 시간 만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르시아 전 대통령의 변호인은 현지 언론을 통해 "그는 결백을 주장했고, 이런 상황 때문에 혼란스러워했다"고 전했습니다.

가르시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라마 전철 공사와 관련해 브라질 대형 건설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