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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대체한다"…배달 업계가 주목한 '초소형 전기차'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초소형 전기차'입니다.

최근 전기차 인기에 힘입어 초소형 전기차 수요도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배달용 이륜차의 67%를 초소형 전기차로 대체하기로 했는데요, 우선 오는 8월까지 초소형 전기차 1천 대를 전국 235개 우체국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소포우편물이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고 집배원의 이륜차 안전사고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역시 이륜차가 대부분인 배달 업계에서도 초소형전기차 도입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에너지 효율이 높은 데다 골목길 주행과 주차가 이륜차 못지않은 점도 시장에 어필했다는 평가입니다.

최근 새로운 모델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는 데다 정부 지원과 인프라 확충으로 초소형 전기차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누리꾼들은 "가격, 성능 이런 건 모르겠고 일단 너무 귀여워서 갖고 싶어요!"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 되겠네요. 적극 찬성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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