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오늘(16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고 6년 연속 2조 원 이상 국비 확보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예타 면제 사업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조기에 예산을 배정받고, 수소 기반 안전성 평가 인프라 구축과 ICT 융합 전기추진 스마트 선박 개발 등 2천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 40여 개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이번 달 말 정부 부처에 신청할 내년도 울산시 국가 예산은 오는 9월 국회로 넘겨져 12월 심의·의결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