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 '무개념 흡연'…직원의 '사이다 응징' 화제

SBS 뉴스

작성 2019.04.16 17:53 수정 2019.04.16 18:0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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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소화기 응징'입니다.

중국 항저우의 한 주유소. 개념 없는 운전자의 행동에 다소 과격한 대응으로 맞선 직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주유소 직원이 차량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가더니 다짜고짜 소화기를 분사합니다.

분말을 뒤집어써 화가 난 운전자가 자신을 밀치자 망설임 없이 또 한 번 분사하는데요, 운전자가 이런 수모를 당한 이유는 바로 주유소에서 흡연을 했기 때문입니다.

직원이 자칫 폭발 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니 담배를 꺼 달라고 부탁했지만, 남성은 이를 무시한 채 계속 담배를 피운 겁니다.

주유소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유증기가 있어 담뱃불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데요, 직원의 속 시원한 대처로 우스운 꼴이 된 남성은 위험 장소에서 흡연을 하고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3일간의 구류 처분을 받았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직원의 사이다 응징 속이 다 시원하네요! 참 잘했어요!!" "화근의 뿌리를 뽑는 주유소 직원의 투철한 사명감!!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 : 유튜브 People's 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