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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열애 인정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결혼은 아직"

장희진, 열애 인정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결혼은 아직"
배우 장희진(36)이 훈남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16일 장희진의 소속사 럭키컴퍼니 관계자는 SBS funE에 "장희진이 교제 중인게 맞다"라며 "알고 지내왔던 지인과 최근에 좋은 관계로 발전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남성분이 일반인이라, 구체적인 것까지 밝히기는 조심스럽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장희진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30대 후반의 사업가 A씨와 1년째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구체적인 결혼 날짜까지 이야기된 것은 아니지만 미래를 생각하고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곧 양가 부모님이 만날 예정"이라며 결혼 전제의 열애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까지 언급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라며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희진의 남자친구는 연예인 못지않은 준수한 외모의 훈남으로, 장희진의 연예계 활동에 든든한 조언자 역할을 해주고, 주변 지인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릴 줄 아는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다.

장희진은 2003년 패션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논스톱5', '토지', '스파이 명월', '내딸 서영이',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밤을 걷는 선비',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녀보감', '공항가는 길', '당신은 너무합니다', '바벨' 등의 드라마와 '아파트', '기다리다 미쳐', '영화는 영화다', '혈투', '좋은 친구들'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살짝 미쳐도 좋아', '팔로우 미' 등 예능프로그램의 MC로도 활약했다.

[사진=SBS funE DB]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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