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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5년이 흘렀습니다. 아직도 세월호 얘기냐며 불편해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세월호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총체적인 안전 불감증이 빚어낸 인재였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이런 사고가 나지 않도록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이렇게 다짐하는 겁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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