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5주기인 오늘(16일)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이어집니다.
오늘 오후 3시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는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이 열립니다.
4.16재단과 세월호가족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진도 실내 체육관에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식과 국민안전의 날 행사가 이어지고, 팽목항에서는 세월호 추모 영산재도 열릴 계획입니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오전 10시에 추모 묵념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