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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에 '생일 축하 전화' 경찰관, "치안만족도 조사 목적" 진술

경찰이 가수 최종훈 씨의 음주운전 무마 시도 의혹이 불거진 2016년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서 소속 경찰이 최 씨에게 전화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16년 초 당시 용산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장이었던 A씨가 최 씨에게 전화했던 것으로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세운 자체 계획에 따라 전화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생일과 같은 날에 전화했다면 주민번호를 보고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했을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씨는 2016년 2월 용산구 이태원에서 음주운전에 적발되자 단속 경찰관에게 금품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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