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중국, 김정은 '3차 북미회담 용의' 발언에 "대화 지속해야"

3차 북미 정상회담을 할 용의가 있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설과 관련해 중국이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비핵화 프로세스의 모멘텀을 이루는 것은 관련국들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며 국제사회의 보편적 기대이기도 하다는 점을 밝힌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루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줄곧 북미 양측이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정확한 방향으로 가도록 격려해왔으며, 양국이 포괄적, 단계적, 동시적인 사고로 서로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잘 처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