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찍으면' 죽는다(?)…'정의당 데스노트' 비법을 물었다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작성 2019.04.16 19: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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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데스노트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문재인 정부 들어 고위 공직자 인사 논란 때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말로, 정의당이 반대 입장을 밝힌 공직자 후보는 낙마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실제 문재인 정부 1호 낙마 후보자인 안경환 전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최근 낙마한 최정호 전 국토부장관 후보자, 조동호 전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까지, 모두 정의당이 '부적격' 또는 '반대' 입장을 했던 후보들입니다. 청문회를 거치지 않는 대통령 임명직 중에는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자진사퇴했는데 이들도 정의당 데스노트에 이름을 올린 인물들이었습니다. 신박한 적중률을 보이며, 이제는 고위 공직자 인선이 있을 때마다 정의당 데스노트에 이름이 올랐냐 안올랐냐 자체가 화제가 되기까지 하는 상황. 과연 정의당은 이런 현상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비디오머그가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을 만나 직접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