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수건 세탁 공장에서 화재가 나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14일) 저녁 7시 반쯤 인천시 서구 원창동의 한 세탁 공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공장 안에는 직원 12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형 세탁 기계 근처에서 최초 불꽃을 봤다는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세탁 공장 화재…부상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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