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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2타 차 공동 2위…역전 우승 도전한다

마스터스 골프 3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가 2타 차 공동 2위에 올라 오늘(14일) 밤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우즈는 파4 7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핀 바로 옆에 붙여서 탄성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파5 13번 홀에서는 스핀이 걸리는 세 번째 샷으로 버디를 잡았습니다.

5타를 줄인 우즈는 합계 11언더파로 지난해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우즈가 역전 우승에 성공하면 14년 만에 다섯 번째 그린 재킷을 입게 됩니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김시우는 2타를 줄여 공동 31위에 자리했습니다.

KLPGA 셀트리온 마스터스에서는 조정민이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1타 차 우승을 차지해 통산 4승째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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