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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벨린저 시즌 9호 홈런에도 충격의 6연패

류현진이 속한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가 충격의 6연패에 빠졌습니다.

다저스는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4대 1로 졌습니다.

6연패에 빠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다저스는 시즌 전적 8승 8패로 이제 5할 승률마저 위태로워졌습니다.

1위 샌디에이고와 승차는 3경기로 벌어졌습니다.

다저스는 1선발 류현진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날 경기를 '불펜 데이'로 정하고 불펜 투수들이 이어 던지도록 했습니다.

스타트를 끊은 왼손 투수 케일럽 퍼거슨은 2.2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제 몫을 해냈지만 두 번째 투수 데니스 산타나가 1.1이닝 3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다저스는 1대 0으로 뒤진 4회 코디 벨린저가 시즌 9호 동점 솔로포를 터뜨린 것이 유일한 득점이었습니다.

밀워키는 잭 데이비스가 7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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