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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세 번째 북미 정상회담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시한을 연말까지로 못 박으며 미국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 침묵 깬 김정은 "3차 북미회담 용의…시한은 '연말'"

2. 김 위원장은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중재자가 아닌 당사자가 돼야 한다며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북한과 미국이 사이가 아닌, 사실상 북한 편에 서라고 요구했다는 분석입니다.
▶ "南, 北에 보조 맞춰라"…김정은, 정부 향해 작심 발언

3. 세계무역기구 WTO가 우리나라의 일본 8개 현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가 차별이 아니라고 판단한 데 대해, 일본은 원칙 없는 판결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일본은 WTO 개혁 필요성까지 제기하며, 판결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 패소하자 "WTO 시스템 문제 있다"…생떼 부리는 日

4.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수사단이 자신이 문제의 동영상 피해자라고 주장한 여성에게 다음 주 출석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동영상에 대한 검증과 김 전 차관의 성범죄 의혹 관련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김학의 동영상 속 여성' 내주 출석 요청…수사 본격화

5. 교내 성범죄, 이른바 '스쿨 미투'로 문제가 된 교사들이 다시 교단에 서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스툴 미투' 1년을 맞아, 실효성 없는 징계와 대안을 이슈리포트 '깊이 있게 본다'에서 심층 취재했습니다.
▶ 새 학기 되자 돌아온 '성희롱 교사'…말뿐인 미투 대책

6.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사흘 앞두고, 다양한 추모 행사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문화제 '기억, 오늘에 내일을 묻다'엔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 광화문광장 가득 '노란 물결'…"세월호,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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