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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손의 척척척] 문학계와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주황 소년, 시인 오은 (feat. 심손의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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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심손의 척척척 66 : 문학계와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주황 소년, 시인 오은 (feat. 심손의 에필로그)

오늘 [심손의 척척척]에서는 시인들이 사랑하는 시인, 그리고 젊은이들이 사랑하는 시인 오은 씨와 함께합니다. 특유의 언어유희와 말 놀이로 <왼손은 마음이 아파>, <나는 이름이 있었다> 등 시집을 출간한 오은 시인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시인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아우르는 비법으로 오은 시인은 '다르게 쓰기 그리고 다르게 보기'를 말합니다. 더불어 '시'를 읽을 때, 이를 시험공부하듯 분석하는 방법은 지양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교훈과 메시지를 찾으려는 강박에서 벗어나 단어 하나, 문장 하나하나를 마음에 남기는 것부터가 시를 음미하는 것의 시작이라는 겁니다.

오은 시인은 다른 문학, 다른 예술 장르에 도전하는 것보다는 언어유희와 말놀이가 녹아 있는 시를 오랫동안 쓰는 것이 목표라고 말합 니다. 재미있고 다정한 시인, 오은 시인의 다음 작품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려보는 건 어떨까요?

오은 시인이 들려주는 시 그리고 시인 이야기와, 지난 1년 3개월간의 수다에 잠시 쉼표를 찍는 심손의 이야기까지 [심손의 척척척]에서 함께해보세요.

오늘은 SBS 심우섭 기자, 손승희 작가, 그리고 오은 시인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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