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빅피쉬' 지상렬, 태국 영물 '피라루쿠' 낚시 대성공 "영험하다"

SBS 뉴스

작성 2019.04.13 00:3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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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전설의 빅피쉬 지상렬, 태국 영물 피라루쿠 낚시 대성공 "영험하다"
지상렬이 180cm의 피라루쿠를 잡았다.

12일 밤 방송된 SBS '전설의 빅피쉬'에서는 이태곤과 지상렬이 각각 영물 빅피쉬를 잡는 것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태국의 아마존 인공호수로 향한 멤버들은 빅피쉬인 '앨리게이터 가아'를 잡는 데 도전했다. 그러나 빅피쉬답게 쉽사리 잡히지 않았다.

결국 이태곤과 정두홍은 강력한 미끼인 소피를 물에 던졌다. 육식성 물고기들이 냄새로 미끼에 더 접근하게 만들기 위함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태곤의 낚싯대에 입질이 왔다. 이태곤은 "이거는 미끼를 살펴보려고 예신을 하는 거다. 이때는 완전히 삼킬 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물고기는 바늘까지 삼켜버리고 낚싯줄을 끊고 달아나고 말았다.

이후 이태곤은 또다시 챔질을 시작했다. 이태곤 마저도 지치게 한 물고기는 바로 '차오프라야 캣피쉬'였다. 이는 메콩 자이언트 캣피쉬와는 같은 어종이지만 이빨을 가진 육식성 메기로 태국을 상징하는 어종이었다.

이태곤은 "새로운 어종이다. 제가 못 들 정도니까 80kg는 되지 않을까 싶다"며 차오프라야 캣피쉬의 길이를 쟀다. 그 크기는 무려 150cm였다.

한편 아마존의 제왕인 '피라루쿠'를 잡는 데 도전했던 지상렬과 김진우는 아무런 입질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 지상렬의 낚싯대에 입질이 왔고 엄청난 괴력의 피라루쿠를 만났다.

지상렬은 "하늘이 노래지는 것 같다"며 피라루쿠와 접전을 보였다. 마침내 피라루쿠가 그물망에 들어왔고 지상렬과 김진우는 환호하며 기뻐했다.

피라루쿠는 최대길이가 5m로 어뢰급 파워를 가지고 있어 자동차 충돌과 같은 괴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지상렬은 "가까이서 보니까 너무 영험해서 소리를 지를 수가 없다"고 전했다. 피라루쿠의 크기는 줄자로도 모자라 대략 1m80cm의 크기를 자랑했다.

이태곤 역시 앨리게이터 가아를 잡는 데 성공했다. 앨리게이터 가아는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릴 만큼 발견된 지 오래된 어종이었다. 식인물고기라는 악명만큼 앨리게이터 가아는 포악함을 자랑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