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청와대 고민정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강원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히 삶의 터전을 복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늘 오전 미국 방문에 앞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구호 성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직원들도 성금 4천 773만 원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 강원 산불 피해 주민에 구호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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