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훈련사와 레오는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눈물의 재회로 많은 시청자에게 뭉클함을 전했습니다.
영상에는 강 훈련사가 과거 레오가 어렸을 적 함께 했던 놀이를 떠올리며 재현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 속 산에 놀러 간 강 훈련사와 레오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어 강 훈련사는 레오에게 "기다려"라고 말한 뒤, 멀리 떨어져서 레오를 부릅니다. 그러자 레오는 강 훈련사를 향해 한걸음에 달려오더니 해맑은 미소를 짓습니다.
이에 강 훈련사는 "잘했어. 이 정도면 녹슬지 않았어"라며 레오를 쓰다듬어 줍니다.
하지만 레오는 어렸을 적 강 훈련사와 함께했던 놀이를 기억하는 듯 신나게 뛰어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레오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밝고 행복해 보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오가 너무 행복해 보인다", "레오의 해맑은 표정", "천사가 따로 없다", "너무 보기 좋은데 눈물이 나는 건 왜일까", "뭉클하고 짠하다", "오랜 시간 떨어져 있다가 다시 재회한 만큼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행복의 기운이 마구 샘솟는 영상", "어렸을 적을 기억한다는 건 그 인연이 보통이 아닌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