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가수 로이킴이 오늘(9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경찰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로이킴은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들어왔습니다.
로이킴은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만큼 곧 경찰 조사를 받게 될 전망입니다.
가요계 관계자는 "경찰 쪽과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로이킴이 정준영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