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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402m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여긴 가야해"

충남 예산 예당호 위에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세워졌습니다.

개통 첫날부터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예당호 출렁다리'입니다.

지난 주말 공개된 예당호 출렁다리. 길이가 무려 402미터에 달합니다.

개통 첫날부터 몰린 관광객들은 생각보다 아찔한 출렁다리를 걸으며 추억 남기기에 한창입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105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완공했는데요, 성인 3천15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고 초속 35m의 강풍과 규모 7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하게 설계됐다고 합니다.

밤이 되면 멋스러움은 배가 되는데요, 무지개 빛깔 조명이 분위기를 로맨틱하게 만들어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우와 여긴 가야해! 우리나라 명소들이 점점 많아지네요."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400미터라니 도망가기도 어려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 : 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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