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예는 결혼식을 하루 앞둔 6일 "안대 낀 신부"라며 안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 부상에 대해서는 "결혼식 이틀 전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서 난간에 눈을 박았다. 눈 핏줄 다 터지고 피멍"이라고 설명했다.
송다예는 "추측 댓글 말라", "우리 사이 좋아요. 기사 댓글 가관. 오빠가 누구 때릴 위인도 못되고 제가 맞고 가만있을 사람도 아니에요."라는 글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이 부른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