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전용구장 DGB 대구은행파크 개장 이후 4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습니다.
대구는 성남FC와 K리그 6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1만 2천여 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9일 제주와 개장 경기부터 대구은행파크는 4경기 모두 매진됐습니다.
지난달 12일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구단 사상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홈 경기, 17일 울산과 K리그 3라운드에 이어 3주 만에 다시 열린 홈 경기도 매진 사례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는 지난달 30일부터 진행된 예매로 대부분이 팔렸고,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이날 12시 현장 판매 시작 10분 만에 남은 270여 석까지 판매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