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고성을 포함한 피해 지역을 긴급 방문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5일) 오전 고성 산불 상황실이 마련된 토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들러 진화 담당자들로부터 피해 규모를 확인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어 인근 산불 현장과 대피소에서 이재민을 만나 지원 방안을 점검하고, 속초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전체적인 인명·재산 피해 규모도 파악할 계획입니다.
오늘 방문에는 이헌승 비서실장이 동행했으며, 이양수 의원이 현지에서 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