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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국내 개막전에서 최혜진, 첫날 4언더파 공동 5위

KLPGA 국내 개막전에서 최혜진, 첫날 4언더파 공동 5위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대상과 신인상 수상자인 최혜진이 첫날 상위권으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최혜진은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롯데렌터카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쳤습니다.

선두 임은빈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오른 최혜진은 지난해 다승왕 이소영(이븐파), '디펜딩 챔피언' 김지현(2오버파)과 같은 조 대결에서 가장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2017시즌과 지난 시즌 각각 2승씩 올린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5승에 도전합니다.

투어 4년 차로 아직 우승이 없는 임은빈이 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통산 8승을 거둔 이정민이 1타 차 공동 2위에 자리하며 3년 만의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은지와 김민선이 이정민과 함께 공동 2위에 포진했습니다.

총상금 6억 원, 우승 상금 1억 2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일요일까지 4라운드로 열립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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