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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출신 조문근, 21일 결혼…"여친과 오래 함께 하고파"

'슈퍼스타K' 출신 조문근, 21일 결혼…"여친과 오래 함께 하고파"
밴드 조문근밴드의 보컬 조문근(34)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4일 조문근의 소속사 롤링컬쳐원은 "조문근이 4월의 신랑이 된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부 신민아(30) 씨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결혼생활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문근은 오는 21일 서울 상암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평소 조문근과 친분이 두터운 가수 일락이 사회를 맡고, 축가는 아직 미정이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이후 약 한달간 유럽으로 떠날 예정이다.

조문근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부에 대해 "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사랑을 하다 보니 그런 무드가 음악 작업 할 때도 자연스럽게 음악에 녹아들었고, EP 앨범 타이틀곡인 'This is Paradise'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좋은 일이 생긴 것 같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문근은 Mnet '슈퍼스타K 시즌1'에서 준우승을 한 이후 솔로로 음악활동을 하다가
'조문근밴드'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지난 1월에 EP 앨범 'This is Paradise'을 발매했다.

[사진제공=롤링컬쳐원]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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