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정준영 씨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로이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로이킴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촬영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이 불법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하는 데 사용된 카카오톡 대화방은 모두 23곳으로, 여기에 참여한 인원은 16명이며 이 가운데 입건자는 8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