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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진혁, 대타로 나와 '멀티 골'…팀 대승 견인

프로축구 K리그에서 대구가 두 골을 넣은 김진혁의 활약으로 인천을 3대 0으로 대파했습니다.

김진혁은 용병 골잡이 에드가의 부상으로 선발 기회를 잡았는데요, 전반 30분 세징야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고요, 전반 종료 직전에는 황순민의 크로스를 받아 그림 같은 추가 골을 터트렸습니다.

그야말로 대타로 출전해 올 시즌 1, 2호 골을 뽑아냈습니다.

절묘한 볼 트래핑에 이은 화려한 돌려차기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대구는 후반 43분 에이스 세징야의 쐐기 골로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골과 도움을 한 개씩 기록한 세징야는 올 시즌 5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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