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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에도 안 움직인 경찰…유명인-공권력 유착 어디까지?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종원 SBS 탐사보도부 '끝까지 판다', 김태현 변호사, 백기종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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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닝썬서 무슨 일이…심야 증거인멸 작업?

김종원 / SBS 탐사보도부 '끝까지 판다' 기자
"버닝썬 자료, 르메르디앙 사무동에서 파쇄 정황 드러나"
"잘게 파쇄된 자료에 이름-돈 액수 적혀 있어…상세내용은 확인 안 돼"

백기종 /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압수수색한 장소에 재 압수수색 없을 거라 판단, 호텔에 버닝썬 자료 보관한 듯"
"경찰, 압수수색 후 증거인멸 대비 조치 필요"
"또 다른 재벌 3세 마약 투약 의혹 내사 넘어 수사 나선 듯"

김태현 / 변호사
"명품건전클럽, 구청이 클럽에 단속 면죄부 주는 꼴"
"황하나, 2015년 기소됐다면 조 모 씨보다 형량 높았을 것"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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